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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랑스 노르망디 도빌(Deauville) 여행기타/해외 여행 2024. 2. 8. 15:47728x90반응형
1월 겨울, 프랑스 파리 (Gare de Saint Lazare)에서 바다를 보기 위해 노르망디, 도빌에 기차를 타고 갔다.
(Omio 웹사이트에서 최저가 티켓 삼)
기차표는 싸면 약 25유로 정도면 갈 수 있다. 도빌에는 기차역도 있어서 파리와 접근성이 좋다.
역에 무료 화장실 (조금 더러움) 하나 있다. 역 안에는 작은 피아노 하나와 쉴 곳이 하나 있다.
Trouville 은 도빌 바로 옆에 있는데 여기도 해변가가 있으니 (걸어서 약 30분 거리) 차 없이 걸어 다녀도 좋다.
https://maps.app.goo.gl/8DkiGitZwhT6q1w3A
일단 한국에서 바다만 보다가 도빌 해변가를 보니 정말 크다. (딱히 공식 이름은 없다)
해운대의 10배 느낌...
해안가를 쭉 걸으면 40분 정도 걸리는데 끝부분에는 bunker도 있다.
주변에 식당도 많으나 카페는 많이 없다.
귀여운 강아지 한 마리가 있는 식당이라 추천한다. 처음 와서 특별한 디저트도 맛있게 해 주셨다.
https://maps.app.goo.gl/5xD8ZXAP2MugPfft9
주변에 가게들 (주로 옷가게)이 있고 자그마한 음식점들이 있다.
Le Jardin이라는 곳에서 밥을 먹었는데 서비스도 주시고 좋았다.
https://maps.app.goo.gl/GvXWgw2HubT2Lzd19
프랑스에서 먹어본 버거 중에 제일 괜찮았 던 것 같다.
밤에는 카지노에서 (새벽 3시까지 하는 듯) 구경하러 들어갔다. (여권 필요함)
파리에서 한 달간 있었는데 프랑스의 남쪽/북쪽을 여행 가는 것을 추천한다. 1박 2일 잡고 가면 된다.
에어 비앤비를 보면 보트에서 하룻밤 잘 수 있는 것도 있는데 (약 5~10만 원) 히터도 있어서 하룻밤 정도 체험하기에는 괜찮았다.
문 여는 방법, 화장실 물 내리는 법 등을 잘 몰라서 호스트와 연락해야 했지만 빨리빨리 대답해 주셨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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